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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희생자(손수민.관광경영'03)들을 애도합니다.
관리자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천안함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합니다.




어제 천안함의 함미가 인양이 되면서 혹시나 했던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그러했겠죠.

기억 하시는 학우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제 19번째로 발견된 손수민 하사는 우리학교 03학번 동기입니다.

2003년에 경영학부로 입학해서 2004년(관광경영학과로 기억합니다)까지 우리 학교를 다니다

2005년에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도중에 그만두고 해군으로 입대해서인지 언론 기사에는 우리학교에 대한 언급이 없더군요.

벌써 5년이나 지난 일이라 학교에 기록이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민이는 분명히 우리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우리학교 학생입니다.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학교에 계속 다녔더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정말 믿고 싶지 않은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저희 또한 이런데 희생자들의 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말로 표현 할 수 없겠죠.

무슨 말이 위로가 되고 어떤 행동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학교에 작게라도 천안함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설치해 주실 수 없는지 건의해봅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수민이 싸이입니다.

http://www.cyworld.com/thstnals77

 

*** 모교 홈페이지에서 찾은 글입니다. 졸업은 안했지만 2년간 모교의 일원이었던 분이기에 알려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안함]故 손수민 하사는?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15일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손수민 하사는 1985년 2월20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무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1월15일 해군 부사관 207기, 통신체계 암호를 담당하는 통기하사로 군생활을 시작했다.

218전대, 인방사 정보참모실 등을 거쳐 지난해 1월16일 천안함 통기장으로 부임했다.
인천해역방어사령관, 2함대 사령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
부임 이후 천안함에서 1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만큼 보안관리에 투철한 군인으로 손꼽힌다.


축구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겨 함내 축구동아리 회장을 맡았고, 휴일에는 축구경기를 주선하는 등 함단합의 1등 공신이었다는 게 군동료들의 설명이다.

유족으로는 조모와 부친, 모친,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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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5일 (목) 19:37  뉴시스 

date :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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