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ime, anywhere, we are a family!

커뮤니티

동문동정

정혜진(관현악과 2001) 클라리넷 독주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6,633회 작성일 20-09-16 10:12

본문

정혜진 클라리넷 독주회 'Borrowed'가 오는 19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다섯번째 독주회다.

바흐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판타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소나타', 슈만의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라의 묘약' 테마 판타지(편곡: 김민지)등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준비했다.

기존의 클라리넷 음악이 아닌, 다른 악기들을 위한 곡들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해 서보이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독주회다.

피아니스트 남자은(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과 호흡을 맞춘다.

"고악기의 음악은 들어볼 기회가 적고, 현존하지 않는 악기를 위한 음악이나 다른 목관악기인 오보에의 음악을 클라리넷으로

독주회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서 이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바흐가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한

건반악기의 반음계적 선율이 클라리넷의 반음계적 음색과 조화.대조를 이루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뱉는 듯한 한숨 소리, 절규 등 다양한 감정을 클라리넷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영남일보 2020.9.14)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