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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실험정신' 끝없는 도전의 美 (박철호동문 서양화과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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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6,587회 작성일 20-09-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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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박철호 작가가 그의 화실에서 최근 납과 파라핀을 이용한 작품들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주택가 2층 화실(200㎡)은 현대미술가 박철호(56)가 15년째 작품 활동을 하는 곳으로,

벽면과 바닥에는 최근 그가 집중하고 있는 파라핀을 이용한 작품들이 세상을 향한 첫선을 기다리고 있다.

 박철호는 고향인 경북 의성에서 나서 울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고 계명대 미술대학 서양화과(82학번)에 진학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오브제의 단순 재현이나 데생보다 작가적 실험에 관심을 두었고

'작가정신=실험정신'을 슬로건 삼아 지금까지 작품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른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다시 찍어내는 과정이 저에게는 언제나 새로은 느낌을 받았고,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도

새로운 기법이나 재료에 관한 관심은 끊이지 않습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작품 활동에 적합한 물성을 찾는다면

언제든 새로은 작업을 시도할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스스로를 현 시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작가라고 밝혔다.


자세한 자료는 아래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매일신문 2020.9.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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