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병찬(산업경영연구소 소장) 교수, 미래 핵심산업 경영대상’ 수상해...  

 계명대 이병찬(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31일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하는 미래핵심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970년 11월에 설립돼 기업경영에 필요한 연구와 기업 경영컨설팅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온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가 산학협동을 통해 지역산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산업경영연구사업의 차세대 리더 - 계명대 부설 산업경영연구소
- 기업경영의 합리화, 그리고 지역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0년 11월 1일 계명대 부설 산업경영연구소(소장 이병찬 교수)가 설립됐다.
 산업경영연구소는 기업 경영에 관한 조사연구와 연구조사에 필요한 도서, 자료, 통계 등의 수집 및 산업경영 총서, 사례연구집 및 기타 도서잡지 등의 간행, 또는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원하는 지식의 창출과 전달, 각종 용역수행과 경영컨설팅 및 산학협동을 통한 지역산업에의 기여, 이 밖의 많은 설립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튼실히 목표한 바를 이루고 있다. 연구소는 무수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한·일 및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성과물의 발표를 위한 논문집 발간 등을 통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독자적으로 연구용역 및 교육사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산업경영사’를 집필함으로서 지역기업경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집대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소속 연구원(교수)에게 국제학술대회 참가 발표 경비를 지원해줌으로서 개개의 연구원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연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경영종합지도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지정되어 있고, 무역관리 연수반, 중소기업 직원 및 간부교육과 같은 주문식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기획,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마케팅 조사, 각종 학술 및 기술연구, 공공기관 용역 등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산업의 특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 및 그 관리와 중소기업에 적합한 경영전략의 개발 및 인적자원의 능력향상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는 연구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