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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설 비올라 독주회…오늘(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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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4,182회 작성일 21-0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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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설<사진> 비올라 독주회가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브루흐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브람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단조'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효준과 호흡을 맞춘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력과 풍부한 음색을 지닌 비올리스트 경희설은 경북예술고를 거쳐 계명대(관현악과)를 바이올린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졸업했다.

이후 독일에서 비올라로 전공을 바꾼 뒤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마인츠 시립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탁되고, 유럽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활동했다.
(매일신문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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