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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취임 100일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기업인 박물관·中企제품 박물관 건립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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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2,886회 작성일 21-06-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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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26일로 재선 취임 100일을 맞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맞게 

대구의 미래가 달려 있는 여러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19일 23대 이어 24대 대구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하 회장은 19대 이후 처음으로 연임된 대구상의 회장이다.
이 회장은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24일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 아래 지역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는 밝혔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의 "기업이 국가다"라는 건배사로 눈길을 끌었던 

이 회장은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건 기업이라는 일념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리딩 기업 간담회'와 

'원로 기업인 초청간담회'를 이번 임기에서는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다음 달 시행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무제 적용과 관련, "대응력이 낮은 50인 미만 기업에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에 경제단체장들과 힘을 합쳐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등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전념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R&D 사업의 핵심 중추 시설인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지원센터'를 대구 동부소방서 후적지에 

건립해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환과 기업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에 필요한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3년은 대구상의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부지 관련 사항을 잘 해결해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한 기업인들의 정신과 역사를 조명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지역의 

기업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대구 기업인 박물관'과 지역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중소기업 제품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다시 주어진 3년 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도약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상공의원들과 상의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일보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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