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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하석배(음악공연예술대학장)의 겨울 맞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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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1 댓글 0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1-1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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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하석배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관장 김기덕)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테너 하석배의 가을과 겨울 사이’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은 아양아트센터에서 

지역예술인 위주의 특별 콘서트로 기획되어 매회 관객의 충성도가 높은 공연이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테너 하석배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맞게 가을과 겨울 사이라는 주제로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들로 가득하다. 

먼저 테너 하석배의 ‘물망초’, ‘가을편지’, 소프라노 이주희의 ‘가을의 노래’, ‘사랑의 길’등 가을을 

테마로 한 곡들을 들려준 다음 테너 하석배의 ‘눈’, ‘그 겨울의 찻집’, 소프라노 이주희의 ‘장밋빛 인생’,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 겨울을 테마로 한 편안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장이기도 한 그는 한국은 물론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최정상의 성악가로 주목받는 테너다. 

하 교수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전공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유학 2년만에 WFIMC등록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 성악콩쿠르인 부셋또 베르디, 베르첼리 비요띠, 바르셀로나 비냐스, 

빌바오 콩쿠르 등에서 도밍고, 서덜랜드, 까바예 등 유명 성악가들로부터 “최고의 음성과 음악성을 지닌 테너”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그는 현재 WFIMC 동양인 성악가 최다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음악적 능력은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의 

하석배특별상과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음악원 최초의 한국인 마스터클래스교수로 초청되며 증명이 되기도 했다.

소프라노 이주희는 계명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로 건너가 밀라노 아카데미아를 졸업했고, 

마그다 올리베로 콩쿨과 지안니 포지 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지역 음악계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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