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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작곡과)씨, 행복북구문화재단 제4회 대학 창작가곡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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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1-1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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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의 '제4회 대학 창작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명현씨.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제4회 대학 창작가곡제'에서 시인 나태주의 시를 노래한 작품 

'바람에게 묻는다'를 작곡한 김명현(계명대 작곡과)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편지'를 작곡한 박하영(계명대 작곡과)씨, 은상에는 '은혼'을 작곡한 이종대(목원대 작곡과)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려상은 '선잠'을 작곡한 박주온씨(계명대 작곡과)에게 돌아갔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대학 창작가곡제는 한국 가곡의 맥을 이어갈 젊은 작곡가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공모하는 대구지역 유일한 창작 가곡 콩쿠르다. 지난 6월 예선심사, 11월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선 올해 수상자들의 작품 4곡과 역대 대상 작품을 포함해 

총 11곡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대학 창작가곡제'공연이 열렸다.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창작가곡제에 참가하여 

우리 가곡의 전파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 다만 현재 젊은 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이 음률이 맞지 않고 

너무 성숙한 가사의 곡으로 작업하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참신하고 희망찬 선율과 가사로 작곡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한국 가곡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악보집을 만들어 전국 가곡 교실에 배포할 예정이다.

(영남일보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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