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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혁 안무가(계명대 무용전공 교수) 불안·고통, 이 또한 지나가리라…최댄스컴퍼니가 그리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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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1 댓글 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1-12-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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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댄스컴퍼니의 공연 모습. <최댄스컴퍼니 제공>

아양아트센터 특별기획공연으로 최댄스컴퍼니의 'OPEN SPACE'가 30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 오른다.

최댄스컴퍼니가 선보이고 있는 '광장' 시리즈의 연작이다. 2021년 계명대 비사연구비지원사업 및 아양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무대다.


작품은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현실의 삶과 휴식하고 바라보는 넓은 공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끝을 알 수 없고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지만 이 불안감에도 끝이 존재하리라는 희망의 모습을 그린다.

현대무용 외에도 힙합·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프롤로그'로 시작해 

'각자의 방향을 향해' '항상 움직이고 있다' 'between' '존재함' '현실의 무거움에서부터…' '시간의 흔적'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안무는 최두혁 안무가(계명대 무용전공 교수)가 맡았다. 최 안무가는 "난해하고 어려운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현대무용을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휴식과 치유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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