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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플루트뮤직페어, 플루티스트·단체 함께 즐기는 전국 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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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2-08-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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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8월 11~13일
연주·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화

대구 플루트 연합 오케스트라

플루티스트 조성현
‘2022 대구플루트뮤직페어’가 8월 11~13일까지 3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과 와룡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대구플루트뮤직페어는 전국의 플루트 전문음악인 및 단체, 아마추어단체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 전국최대규모의 플루트 음악축제다. 특히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등 플루트에 관한 모든 분야를 만날 수 있어 차별화된 페어로 역사를 더해왔다.


먼저 8월 11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막연주회가 펼쳐진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의 독주회로 올해 페어의 막을 열린다.

조성현은 2018년, 20대의 나이에 쾰른필하모닉(귀르체니히)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임명받으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년 연세대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전격 발탁되며 한국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한 그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의전당교향악축제 등에 출연하며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플루티스트 중 한 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나눔콘서트’에 특별출연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플루니티앙상블이 참가하며, 플루트를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단체(생활문화동호회)의 ‘행복콘서트’를 비롯하여 지역 중견 연주자들이 펼치는 ‘앙상블의 밤’, 지역의 예비플루티스트들의 연주로 꾸며지는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그리고 전국 신인 플루티스트들의 데뷔무대인 ‘신인음악회’,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한 윤숙정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이주형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비르투오조 연주회’ 등 다양한 플루트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조성현 교수의 ‘마스터클래스’, 다양한 연주단체의 ‘프린지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박재환(계명대 기악과 '79) 조직위원장은 “단일 악기로 이렇게 오랫동안 페어를 이끌어 온 국내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대구시민들에게 대구문화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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