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경산시 사동에 암 전문인 의료법인 미르의료재단 리암요양병원이 개원했다.

리암(LIAM)은 Lively(생기넘치는), Inspire(격려하는), Ammuse(미소짓게하는), Miraculous(기적적인)의 이니셜을 가지고 있다.

리암요양병원은 양·한방 통합 암 치료 서비스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제4세대 암 치료 시스템인 고주파 온열 암치료장비(BSD-2000) 도입, 면역 증대를 위한 의학·한의학 통합치료, 고압산소 치료, 전신 온열치료와 각종 재활치료 등 암 환자들에게 치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암의 심리안정 치유센터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심리적으로 불안감에 빠진 암 환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40평의 전용카페에서는 바리스타가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생과일 주스 등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암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먹거리에도 특급호텔 총 주방장을 지낸 베터랑 셰프가 의료진과 전문 영양사의 영양 상담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식재료로 유기농 건강식인 환자별 맘춤형 항암식단을 제공한다.

병실은 전체 105병상으로 특급 호텔급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유방암·자궁암·난소암 등 여성암 전문병동을 운영한다.

이지원 이사장은 26일 “환자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암 완치를 향한 여정에 끝까지 환자와 동행하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