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ime, anywhere, we are a family!

커뮤니티

동문동정

'소프라노 이윤경(성악과) 리사이틀', 6월 총 4차례... 매주 펼쳐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3-05-31 09:18

본문

91522c85e504defb744cecb9d8b45f51_1685492265_1828.jpg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이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13, 20,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이윤경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 이탈리아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제 29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대학 출신으로 성악 1위를 차지했고, 태국 전국성악 콩쿠르 남녀 성악부분 전체 대상,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살로메, 리골레토, 라 보엠 등 국내외 국장 다수 작품에서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고, 지휘자 정명훈 오디션 발탁 도쿄예술극장 오페라 리골레토,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Music of Today' 시리즈에 동양인 최초로 초청돼 협연했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에도 출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4번의 라시아틀에서 소프라노 이윤경은 공연별로 다른 주제와 곡들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해설도 한다. 반주는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서인애가 맡는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An die Musik(음악에게)'는 주제로 ▷슈베르트의 '음악에게' ▷리스트 '그대는 한송이의 꽃' ▷김규환의 '남촌' ▷번스타인 '나는 음악을 싫어해요' 등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헨델의 '돌아와 나를 봐 주세요' ▷한의 '클로리스에게'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에',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무니의 린다 중 '내 마음의 빛' 등이 예정돼있다.

세 번째 공연에서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헨델의 '울게 버려두오' ▷조혜영의 '못잊어' ▷이원주의 '연' ▷글리에르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위한 콘체르토'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네 번째 공연에서는 '기뻐하라 그대의 운명'이라는 주제로 ▷슈트라우스의 '내일' ▷임태규 '돌아가는 꽃' ▷레하르의 오페라 파가니니 중 '사랑이여 그대는 지상의 천국이오' ▷거쉰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썸머타임' 등으로 마무리된다.

관람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10-3217-8089.

출처 : 매일신문 2023.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