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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명예로운 안동인상'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회화과'74 / 계명대학교총동창회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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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09-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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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권영식,김영식,이재하(계명대학교총동창회장),박성수
 

안동시가 지난 12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엔 김숙자(여·84) 전 회곡양조장 대표, '명예로운 안동인상'엔 권영식(55) 넷마블 대표이사와 김영식(71) 전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69) 삼보모터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또, '특별상'에는 박성수(57·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전 안동시 부시장을 뽑았다.

김숙자 전 대표는 120년 역사를 가진 전국 대표 막걸리 '회곡 막걸리'를 제조하는 회곡 양조장이 안동 대표 향토뿌리기업으로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장애학생의 여가문화 다양화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동영명학교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지원하는 등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한 점이 공감을 얻었다.

김영식 전 재경안동향우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고향 방문 걷기대회,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동지역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 추진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하 대표이사(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는 46년간 자동차부품 산업 한 길을 걸어오면서 국내 최초로 오토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을 국산화했으며, 부품 독자개발로 일본과 북미시장을 개척하는 등 안동 출신 기업인으로서 국위 선양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성수 전 안동시 부시장은 재임 시 안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각종 국제회의 유치와 국가공모사업을 따내 지역을 살리는 명품일꾼으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옛 안동역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매일신문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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