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와 세원그룹 관계자들이 지역인재 육성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박수를 치고 있다.

계명대와 세원그룹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6일 양 기관은 세원그룹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의 교류

2.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및 우수 인재의 잡매칭(Job Matching)

3. 세원그룹 직원의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대학원 계약학과 개설 및 평생교육원 단기 프로그램 등)

4. 교육.연구시설 및 산업시설의 공동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5.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산학렵력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와 기업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는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