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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인성교육 확산 위해 제1회 계명인성대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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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1,152회 작성일 22-05-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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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립정신 구현과 인성교육 중시하는 대학문화 확산을 위해 ‘계명인성대상’ 제정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각 50만원씩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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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1회 '게명인성대상' 수상자들이 학교관계자들과 기몀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가'계명인성대상'을 제정하고, 지난 2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쉐턱관 132호에서 제1회 시상식을 가졌다.

계명인성대상은 계명대의 창립 정신을 구현하고,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 수상을 기념함과 동시에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대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계명비사포상(모범생활분야)을 시상해 온 것을 재학생으로까지 확대하고, 

상금도 대폭 상향했다. 대상은 총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계명인성교육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계명인성교육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추천을 받은 2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4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제1회 계명인성대상에서 대상은 최혁(생명과학전공 3학년)씨가 수상했다. 최혁씨는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자'는 

삶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명인성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11개를 이수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2021년에는 10개월 동안 5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시장상을 받았으며, 

3월 초부터 격주마다 17회에 걸쳐 성분헌혈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구 도시농업박람회, 스타트업 박람회, 게임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보조하고 

대구수목원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팀(팀명: 1440)의 리더로 세계환경의 날에 앞산에서 환경정화를 하고, 

녹색환경운동협회 시상식 보조 활동 등을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준호(간호학과 4학년)씨는 15개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2회, 우수상 1회 수상했다. 2021년 여름방학 중 2개월 동안 대구시청 감염병 대책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였으며,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과 2년에 걸친 달서구청 다문화·저소득층 가정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최윤진(국제관계학과 3학년)씨는 국제개발협력전문가가 되어 국제사회의 발전과 평화 및 번영을 위해 일하겠다는 

비전으로 KOICA 국민서포터즈 위코(WeKO)를 비롯하여 개발 협력 분야의 다양한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최지혜(광고홍보학전공 4학년)씨는 계명인성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6개의 심화연수 및 체험프로그램 이수하며 

이를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희 계명인성교육원 원장은 "우수한 후보자가 많이 추천되었다,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계명인성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의 노력을 통해 인성개발에 최선을 다했으며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계명인성교육원이 육성하고자 하는 

'빛을 전하는 글로벌 시티즌'의 모범을 보여 다른 학생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계명인성교육대상의 제정 및 시행을 통해 인성교육의 수월성 확보 및 저변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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