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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글로벌 역량강화교육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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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543회 작성일 23-0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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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글로벌 교육의 지역 거점대학
대구경북 대학과 미국, 프랑스에서 3개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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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최근 지역 대학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동계방학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계명대는 지역의 글로벌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경운대, 금오공과대, 안동대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이번 동계 방학 기간 중 3개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개 대학 소속 47명의 학생과 지역 기업 대표 5명이 함께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공유와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미국에서 진행되는 '미국 QI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AI 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제로 세계적인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 연구소(QI)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학생 12명을 파견해 44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 능력을 키울 이론과 기술로 구성돼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QI의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링, 시각화 등을 학습한다.

미국에서 산학연 연계로 진행되는 '미국 리테일 마케팅 프로그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AGIC Fashion Trade Show, 애리조나 대학 리테일센터 등에서 '글로벌 유통 채널 발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는 학생 15명과 패션 관련 기업 대표 5명이 참가해 9일간 현장중심의 산학연계 교육을 체험한다. 아마존, 메이시스백화점, 쉐포라 등 글로벌 기업 현장 실무자들의 직접적인 교육과 유통 현장 방문학습을 통해 해외 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보낸다.

프랑스 리옹의 'EKLYA & HYBRIA' 대학에서 진행되는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수행 프로그램에는 학생 20명이 참가한다. 27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멘토링, 강사, 어드바이저 등 산업계 및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참여 학생 전공의 관점에 따른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미국 QI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정우 계명대 국제통상학과 4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며, 국제통상 전공과 AI와의 접목을 통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융합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랑스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박지형 안동대 관광학과 4학년 학생은 "관광학 전공자로서 신산업과 융·복합된 스마트 관광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전공 역량을 키우고 싶다. 다른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협업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

미국 리테일 마케팅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배주예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3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 기업의 대표들과 함께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매직쇼에 참가하고, 글로벌 유통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다"고 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은 "이번 국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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