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퀄컴연구소와 대학에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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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3-08-30 09:37본문
학생들은 우리 생활 및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미래 수요를 예측하는 AI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오는 11월 한국통신학회 추계학술회의에 투고를 진행하고 있다. 1팀은 날씨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공유 자전거 수요 예측 연구를 위해 서울시의 공유 자전거 시스템인 ‘따릉이'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날씨에 따른 공유 자전거 수요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Multiple Linear Regression, Random Forest 및 Multi-layer Perceptron 등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가장 높은 예측도를 설명하는 알고리즘을 확인하고 날씨와 자전거 수요의 밀접한 연관성을 확인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과 상관없이 다양한 연구 주제와 분석을 통해 기계 학습, 딥러닝,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 Al 알고리즘의 이해와 분석, AI 분석 플랫폼의 이해와 사용, 빅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이해와 활용 등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에 대해 학습하였다. 더불어 학부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연구 논문으로 작성하여 학회에서 발표를 준비하는 등 연구 역량도 배양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퀄컴 본사와 샌디에고수퍼컴퓨터센터(SDSC: San Diego Supercomputer Center) 등 미국 AI 산업 현장의 방문과 퀄컴 연구소 Elimia Farcas 박사, Robolink사의 홍한솔 대표, NanoCellectBiomedical 조성환 CTO등 미국의 AI 산업 전문가들의 강의 및 멘토링을 통해 AI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계명대는 2016년부터 퀄컴연구소와 함께 10건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총 11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2020년까지는 현장실습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는 지역 사회와 시대가 요구는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고도화하여 AI 개발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때부터는 국립안동대, 금오공대, 경일대, 경운대 등으로 지역 대학생 전체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계명대 이예진 학생(의용공학과, 4학년)은 “QI 프로젝트를 통하여 인공지능 전문가들과의 교류 활동은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각자의 주전공분야에 따라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다. 특히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해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서로 독려하며 5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은 앞으로의 도전에 필요한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김범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은 “우리 대학교는 이미 수성알파시티 내에 캠퍼스를 오픈하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지역SW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의 글로벌 ABB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퀄컴연구소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퀄컴연구소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향후 글로컬 ABB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재설정하였다. 또한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에너지, 환경, 건강한 노화, 시민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 교육, 공동 연구, 교수 교류 활동 등을 확대하기로 약속하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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